2월 5일 정식 출시된 중세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 2가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출시 직후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글로벌 최고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159,351명을 달성했다. 멀티플레이 요소가 없는 싱글플레이 RPG로서 이 같은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체코 개발사 워호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1인칭 오픈월드 RPG로, 전작의 높은 시대 고증과 몰입감 있는 내러티브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시스템을 갖췄다. 현실적인 중세 유럽의 묘사, 깊이 있는 캐릭터 서사, 정교한 전투 시스템 등이 게임의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출시 전부터 긍정적인 리뷰 평가
출시 하루 전 공개된 전문 리뷰어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했다.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 등록된 평균 점수는 각각 88점과 89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시 이후 유저 반응
출시 이후 일반 유저들의 반응 역시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현재까지 스팀에 등록된 유저 리뷰 1,958건 중 94%에 해당하는 1,841건이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다만, 게임 클리어까지 수십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보다 종합적인 유저 평가를 확인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이 꼽은 장점
- 최적화 수준이 뛰어나고, 프레임 드롭이 거의 없음
-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서사가 몰입도를 높임
- 전투 시스템과 퀘스트 디자인이 개선됨
- 최근 출시된 다른 게임과 비교해 가격이 합리적임
합리적인 가격도 강점
최근 출시된 주요 정가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킹덤 컴 딜리버런스 2의 가격(60,800원)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으로 평가된다. 콘텐츠의 완성도와 볼륨을 고려하면, 유저들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
출시 초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킹덤 컴 딜리버런스 2가 장기적으로도 높은 유저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의 깊이 있는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이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호평을 받을지, 그리고 향후 패치 및 추가 업데이트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를 직접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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